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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자료]성경해석학 우선 적용의 법칙

  • 작성자 사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 2024년 4월 3일
  • 2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4월 10일

24.04.03.

[성경공부 자료]성경해석학 우선 적용의 법칙






성경해석학Biblical Hermeneutics

우선 적용의 법칙

“다른 적용들보다 우선되는 하나의 적용”


오늘 다룰 내용은 우선 적용의 법칙입니다. 지난 시간에 제가 여러분들에게 세 가지 적용의 법칙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어요. 성경을 볼 때는 각각 세 가지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평이하게 역사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배경을 이해하고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역사적 적용이 있고요. 그 배경을 이해한 상태에서 교리적으로 적용하는 교리적 적용이 있습니다. 교리라는 것은 전에도 설명드렸다시피 우리가 마땅히 믿고 실행해야 되는 진리입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가 교훈으로 받아들일 때 각개인에게 각자 묵상을 통해서 받아 들이고 적용하는 것을 영적 적용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다룰 법칙은 다른 적용들보다 우선 적용되어진다고 해서  우선 적용의 법칙이라고 말하는, 영어로는 The Law of Primary Application, 우선 적용의 법칙을 하겠습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The Law of Primary Application

모든 성경 기록에서 최우선되는 하나의 적용이 있으니, 바로 교리적 적용이다.

Every Scripture has one, primary application: the doctrinal application

 

쉽게 말해서 “세 가지 적용의 법칙 중에 교리적 적용이 가장 중요하고 이것을 먼저해야 모든 것들의 오류가 잡힌다.” 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세 가지 적용 중에 어떤 사람은 역사적 적용만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다 보니 “하나님께서 고린도교회 때에 여자의 머리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자가 교회서 연설을 하거나 언변을 하면 안 된다고 한 것은 그 당시 역사에만 국한된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고 모든 시대들에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역사적 적용에만 국한시켜서는 안 되고 어느 시대가 됐든 우선 교리적 적용이 먼저라는 거예요. 내가 받은 교훈이 먼저가 아니라 교리적 적용이 먼저다. 그 다음에 다른 것들을 봐야 오류가 잡힌다는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표준킹제임스성경] 딤전 3:16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계하기에 유익하니,


그래서 디모데전서 3장 16절에 보면, 성경의 기록의 목적이 첫째가 교리라는 것을 자주 강조를 드렸습니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계하기에 유익하니,’ 교리가 첫 번째로 우리에게 유익을 주고 그 다음에 개인적인 것으로서 하나님의 책망으로 받아들이든지, 개인의 문제를 바로 잡든지, 아니면 훈계로 받아들이든지, 하는 것은 나중 문제이고, 일단 교리적 적용이 우선 순위라는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The Law of Primary Application

교리적 적용을 먼저 정확하게 적용해야 다른 적용의 오류를 바로잡는다.


오늘 그 예시들을 설명을 드릴게요.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도서 2;1

그러나 너는 건전한 교리에 알맞는 것들을 말하라


디도서 2장 1절에 보면 ‘그러나 너는 건전한 교리에 알맞는 것들을 말하라’ 라고 돼 있어요. 성경을 보면, 우리가 말을 할 때 건전한 교리에 딱 알맞는 것들을 얘기하라고 하죠? 왜냐하면 교리에 벗어난 것을 얘기 하다 보면 잘못 말하게 되고, 잘못 교제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거짓 교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교리는 하나님의 일꾼임을 알아보는 근거

[표준킹제임스성경] 고전 11:19

이는 너희 가운데 이단들도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니, 검증된 자들이 너희 가운데서 명백하게 나타나게 되도록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11장 19절에는 독특한 말이 있는데요. ‘이는 너희 가운데 이단들도 있어야만’ 된다라고 해요. 하나님께서 이단들을 허용하신 이유를 알려주십니다. ‘검증된 자들이 너희 가운데서 명백하게 나타나게 되도록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리가 검증 되고 진리로 검증된 사람들이 이단들이랑 비교가 되면서 ‘아, 이 사람이 바른 사람이구나.” “이 교리가 바른 교리이구나.”하고 부각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꾼임을 알아보는 시금석이 교리입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요7:17

누구든 그분의 뜻을 행하려고 한다면 그는 그 교리에 관하여 알리니,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는지 아니면 내가 나 자신에 관하여 말하는 것인지 알리라.


요한복음 7장 17절, 누구든 그분의 뜻을 행하려고 한다면 그는 그 교리에 관하여 알리니,. 하나님의 말씀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자기가 정말로 하나님이 뜻을 알려고 하는지를 하나님이 다 아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 사람이 정말로 하나님 뜻을 알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그 교리를 알게 해주시는데, 그 교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를 알게 해주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일꾼을 시험해 보시는 시금석으로서 교리를 계속해서 제시하시는 겁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후서 3:10

그러나 너는 나의 교리와 삶의 방식과 목적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성도의 사랑과 인내를 충분히 알았으며,


디모데후서 3장 10절에 보면 바울이 마지막으로 쓴 서신인 디모데후서에서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너는 나의 교리와 삶의 방식과 목적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성도의 사랑과 인내를 충분히 알았으며, 여기서도 우선 순위가 뭐예요? 교리입니다. 그 다음에 오는 삶의 방식, 목적, 믿음, 오래 참음, 이런 것들은 사람들의 성장, 성숙도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이런 영적 성장과 성숙보다 먼저 기반이 되는 건 교리라는 것이죠. “너는 나의 교리를 알았다.” 고 디모데에게 얘기를 합니다. 물론 교리만 알면 안 되고 이런 것들이 다 뒤 따라야 되겠죠? 하지만 교리가 우선순위라는 거죠. 아무리 인품이 좋아도 강단에서 거짓 교리를 전하면 그냥 좋은 사람으로만 남는 거지 하나님의 일꾼으로써는 아닙니다. 성품 뿐만 아니라 당연히 교리가 정확해야 하나님이 일꾼으로써 쓰임을 받는겁니다.


교리는 부패할 수 있다교리는 하나님의 일꾼임을 알아보는 근거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도서 2:7-8

모든 일들에서 너 스스로 선한 행위들에 모범을 보이되, 교리에 부패하지 않음을 보이고 진중함과 성실함과


디도서 2장 7-8절을 보면, ‘교리가 부패할 수있다.’ 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교리에 부패하지 않음을 보이고 진중함과 성실함’으로 보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디도도 목회자거든요. 바울이 디도 목회자에게 “너는 교리에 부패하지 않음을 보이라.”고 당부하는 거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바른 교리로 배웠지만 점점 부패된 교리로 변질 됩니다. 타협을 하게 되면서 교리가 자꾸 바뀌어요, 이것을 교리의 부패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리가 부패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됩니다.


부패한 교리는 성별의 대상이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6:3-6

만일 어떤 사람이 다르게 가르치고 건전한 말씀들,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들과 경건에 따른 교리에 동조하지 아니하면⋅⋅⋅부패한 생각들을 가지고 진리가 결여된 채 이득이 경건(gain is godliness)이라고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비뚫어진 말다툼들이 나오느니라. 그러한 자들로부터 너 자신은 빠져나오라. 그러나 만족함을 겸비한 경건이야말로 크나큰 이득이니라(godliness⋅⋅⋅ is great gain).


또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교리는 성별의 대상이라고 디모데전서 3장 3-6절에서 알려주십니다. 교리와 다르게 가르치고, 경건에 따른 교리에 일치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생겨나는데 특히 이득이 경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들 교리의 특징입니다. ‘어떤 물리적인 이득이 있으면 그것이 곧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신 것이다.’라는 거죠. 예를 들면, 교회가 커진다든지, 사람이 많아진다든지, 큰 건물을 짓는다든지, 돈을 많이 벌게 된다든지, 이런 것들이죠. 그것이 곧 경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뭐에요? 현대인들을 가장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는 바로 번영 신학, 번영 복음입니다. 하나님 믿으면 만사형통, 하나님 믿으면 모든 질병도 없어지고 하나님 믿으면 다 부자되고 역으로 말하면 부자가 안 되면 믿음이 없는 것이고 질병이 아직 낫지 않으면 믿음이 부족해서라고 정죄를 하는 거죠. 그렇게 치면 바울이 가장 믿음이 없는 사람이에요. 바울은 재산도 없었어요. 차도, 당연히 차는 없었겠죠? 집도, 아내도 없었고, 마지막에는 자기가 덮을 외투조차 없어서 외투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어요. 또 하나님께 질병을 없애 달라고 세 번이나 간구 했는데도 하나님께서 거부하셨어요. 결국 마지막에는 목베임을 당하면서 감옥에서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받으리라고 했어요. 오히려 경건하게 살려고 하면 어려움이 있는 거예요.값 비싼 별장에서 지내고, 외제차를 몰고 다니고, 뭐, 이런 이익이 경건이 아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은사주의 물결, 번영 신학, 번영 복음에서는 이런 것들이 경건이라고 말하죠. 그러나 성경은 ‘이득이 경건 이라고생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너 자신은 빠져나오라. 얘기하시는 겁니다. 이득이 경건이라고 생각하면 점점 더 돈을 많이 쌓기를 원하고, 건물이 더 커지기를 원하고, 점점 더 눈에 보이는 그런 물질적인 것들에 집착하게 되죠. 그런데 ‘만족함을 겸비한 경건이야말로 크나큰 이득이니라(godliness⋅⋅⋅ is great gain)’ 그래서 진짜 경건이 있으면 결국 하나님께서 엄청난 이득을 주시는데, 이 땅에서가 아니죠. 이 땅에서는 영적인 이득을 얻게 될 것이고요. 결국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하나님께서 큰 보상을 주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아, 경건이야말로 큰 이득이다.”라고 한 겁니다. 그래서 “이득이 경건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잘못된 거니거기서 빠져 나오라는 거죠.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4:1

이제 성령께서 명확하게 전하시나니, 마지막에 가까운 시대들에 어떤 이들이 믿음으로부터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에 관심을 두리라는 것이라.


디모데전서 4장 1절을 보면 마귀들의 교리들이 있고 특히 ‘마지막에 가까운 시대들에 어떤 이들이 믿음으로부터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에 관심을 두리라’고 했어요. 2절, 3절 내용을 쭉 보면, 혼인을 금하거나 음식을 삼가라고 얘기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게 마귀들의 교리들 특징 중에 하나죠.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후서 2:17-18

그리고 그들의 말은 종양이 그러하듯 잠식하리라. 그들 중에 후메내우스와 필레투스가 있느니라. 그들은 진리에 관하여 잘못을 행하였으니,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말하면서 어떤 이들의 믿음을 뒤엎느니라.


또 디모데후서 2장 17-18절에 보면 이 잘못된 교리를 전하는 것은 종양이 그러하듯 잠식하리라. 했어요. 어떤 성경(흠정역)에는 궤양이라고 돼 있는데 궤양은 잠식하지 않습니다. 궤양은 그냥 구멍이 뚫리는 걸 말해요. 종양이 잠식하는 겁니다. 종양이 현대 언어로 암이죠. 암은 퍼져 나갑니다. 그래서 암의 가장 큰 특징이 전이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암치료 받는 분 중에 몸에 암이 발견됐다하면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지 않았는지를 가장 많이 걱정하는 거예요. 이렇게 종양은 잠식해서 퍼져 나갑니다. 제가 요즘 현대 의사분들 여러명에게도 물어봤어요.” 궤양은 퍼지지 않고 구멍이 뚫리고 끝나는데 종양은 온 몸으로 퍼집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종양,cnnker를 옥스포드 사전이나 웹스터 사전에서 찾아 보면 canker는 고대 영어로 지금의  cancer, 암이라고 정확하게 나오죠. 그래서 이렇게 암처럼 안 좋게 퍼지는 것이 거짓 교리라는 거예요, 원래 사람의 말은 촥 퍼지게 돼 있는데, 특히 거짓 교리는 종양처럼 안 좋으니 더 조심하라고 하는 거죠. ‘그들 중에 후메내우스와 필레투스가 있느니라. 그들은 진리에 관하여 잘못을 행하였으니,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말하면서 어떤 이들의 믿음을 뒤엎느니라.’ 우리는 부활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이미 부활이 지나갔다고 말하면서 믿음을 뒤엎어 버리는 거에요. 부활에 관한 교리에 대해서 잘못된 교리를 가르친 거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교리를 주의하라는 명령을 아주 많이 하고 계십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마 16”12

그제야 그분께서 그들에게 빵의 누룩이 아니라 다만 바리새파 사람들의 교리와 사두개파 사람들의 교리를 경계하라고 분부하셨다는 것을 그들이 이해하였더라.


예수님께서도 사역 도중에 바리새파 사람들의 교리와 사두개파 사람들의 교리를 경계하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요이 1:7-10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많은 속이는 자들이 세상 속으로 들어 왔기 때문이라⋅⋅⋅누구든지 불법을 행하며 그리스도의 교리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교리안에 거하는 자, 그에게는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있느니라. 만일 어떤 이가 너희에게 오면서 이 교리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면 너희의 집 안으로 그를 영접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를 성공하게 해주시기를 기원하지도 말라.


요한2서 1장 7-10절 보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많은 속이는 자들이 세상 속으로 들어 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이 교리를 시인하지 않고 사람들을 속이는 자들에 대해서 경고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신 분인데 이것을 부인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던,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던, 둘 다를 부인하던, 둘 중에 하나만 부인하던,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경고를 하시는 거죠. 이 교리를 그리스도의 교리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교리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이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교리안에 거하는 자, 그에게는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있느니라. 만일 어떤 이가 너희에게 오면서 이 교리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면’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가지고 오지 않는다면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한다면 ‘너희의 집 안으로 그를 영접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를 성공하게 해주시기를 기원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안에 받아들이지 말고 영접하거나 환영하지도 말고 또 그를 위해서 성공을 빌지도 마라. 하나님께 축복해 달라고 빌지 마라.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훌륭한 사역자는 교리에 주의하는 사람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4:13,16

내가 올때까지 읽는 것권면하는 것교리에 집중하라⋅⋅⋅

네 자신에게 주의하고 교리에 주의하되 그것들을 지속하라. 이는 이 일을 행함으로써 네가 저 자신도 너의 말을 듣는 자들도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디모데전서 4장 13절에서 16절을 보면, 바울이 디모데에게 사역자의 조건 중 하나인 읽는 것권면하는 것교리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사역자는 단순히 좋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리에 집중해서 바른 교리를 수호하고 전하는 사람이어야 된다는 거고요.그래서 ‘네 자신에게 주의하고 교리에 주의하되 그것들을 지속하라’고 당부를 합니다. 


훌륭한 사역자는 바르게 나누어 공부하는 사람

[표준킹제임스성경] 딤후 2:15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너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서, 부끄러워할 필요 없는 일꾼으로서 나타내도록 공부하라.


바르게 나누지 않으면 부끄러워진다


디모데후서 2장 15절도 동일하게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눠서 공부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되는 중요한 요소다.”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우선 적용의 법칙이 교리에 적용될 때 무엇이 필수인가? 크게 두 가지를 적용해 보면서 case by case를 살펴 보겠습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베드로전서 1:10-11

혼들의 구원에 관하여 예언자들이 부지런히 조사하고 찾아보았으니, 그들은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관하여 예언하였으며, 그리스도의 영께서 미리부터 그리스도의 수난들과 뒤따를 영광을 증언하셨을 때 그들 안에 있던 그 영께서 무엇을 , 또는 어떤 범주의 시기를 알려 주셨는지 찾아보았느니라.


누구에게, 무엇을 , 어느 시기에


베드로전서 1장 10-11절을 보면, 우리의 혼들이 지옥에서 구원을 받습니다.구약의 예언자들이 혼들의 구원에 대해서 부지런히 조사하고 찾아 보았다고 하죠. ‘그들은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관하여 예언하였으며,’ 구약의 예언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가져올 은혜에 대해서 예언을 해왔습니다. ‘그리스도의 영께서 미리부터 그리스도의 수난들과 뒤따를 영광을 증언하셨을 때’ 그리스도의 영이 성령님이신데, 성령님께서 구약 때부터 미리 그리스도가 받을 수난들과 그 뒤에 따를 영광을 함께 증언하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예언자들이 이걸 볼 때마다 갸우뚱 하면서 부지런히 연구를 한 거예요. 왜냐면 ‘그들 안에 있던 그 영께서’ 이 구약의 예언자들 안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있었다는 거죠. 그리스도의 신성을 알려주는 성령님이 계셨다는 겁니다. 그들은 ‘무엇을 , 또는 어떤 범주의 시기를 알려 주셨는지 찾아보았느니라.’ 누구에게, 무엇을, 어느 시기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지를 열심히 살펴 본 거예요. 그러니까 시대와 대상에 대해서 구별하는 이 부분을 보면서, 그것이 무엇인지 열심히 탐구했다는 거예요. 우리는 교회 시대에 사니까 초림은 예수님의 수난들에 대해서 기록하고, 재림은 예수님의 영광에 대해서 기록했다는 걸 잘 알아요. 그래서 우리는 교회 시대를 기점으로 앞은 그리스도의 수난들, 뒤는 그리스도의 영광, 이렇게 나눌 수 있지만 구약 시대 예언자들은 모르니까 “이게 뭐지? 왜, 메시아의 수난에 대해서 얘기했다가 또 영광에 대해서 얘기했다가 뭘 이렇게 반복하지?” 라고 하면서 계속 열심히 찾아보았던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ㅡ 예수님의 예시

[표준킹제임스성경] 누가복음 4:16-21

이후에 그분께서⋅⋅⋅나사렛에 오셔서 자신의 관례대로 친히 안식일에 회당으로 들어가셨으며 낭독하기 위하여 서셨더라. 그러자 그분께 예언자 이사-야의 책이 전달되었더라. 그리하여 그분께서 그 책을 펴신 후에 이 말씀이 기록된 곳을 그분께서 찾으셨더라. “주의 영이 나에게 임하시니라. 이는 그분께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도록 나에게 기름을 부으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상한 마음이 된 자들을 치유하기 위함이요, 포로가 된 자들에게 구출을 선포하기 위함이요, 눈먼 자들의 시력을 회복하고 상처 입은 자들을 자유롭게 놓아주기 위함이요, 주께서 기꺼이 받으시는 해를 선포하기 위함이라.” 그런 다음에 그분께서 그 책을 덮으셨고 ⋅⋅⋅ 말씀하기 시작하시기를, “이 성경 기록이 이날 너희의 귀에 성취되었느니라.”⋅⋅⋅


이제부터 예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4장 16-21절, 좀 긴것 같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눠서 구분했는데요. 예수님께서 ‘나사렛에 오셔서’ 자라셨잖아요? ‘자신의 관례대로’ 유대인들은 성인이 되면 성경을 읽는 자기 차례가 있습니다. ‘친히 안식일에 회당으로 들어가셨으며 낭독하기 위하여 서셨더라.’ 예수님 차례가 되셔서 낭독하기 위해서 서셨죠. ‘그리하여 그분께서 그 책을 펴신 후에 이 말씀이 기록된 곳을 그분께서 찾으셨더라.’ 바로 이 부분을 찾으시고 읽으십니다. ‘“주의 영이 나에게 임하시니라. 이는 그분께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도록 나에게 기름을 부으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으니, 상한 마음이 된 자들을 치유하기 위함이요, 포로가 된 자들에게 구출을 선포하기 위함이요, 눈먼 자들의 시력을 회복하고 상처 입은 자들을 자유롭게 놓아주기 위함이요, 주께서 기꺼이 받으시는 해를 선포하기 위함이라.”’ 까지 인용하시고 ‘그런 다음에 그분께서 그 책을 덮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기 시작하시기를, “이 성경 기록이 이날 너희의 귀에 성취되었느니라.” 예수님의 초림 때에 지금 이 말씀들이 성취되었다라고 얘기를 하십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이 부분이 아래의 이사야서의 61장 1- 3절 부분인데요. 예수님이 방금 읽으신 부분을 바로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61:1-3

주 하나님의 영께서 제게 임하셨나이다. 이는 주께서 온유한 자들에게 좋은 소식들을 선포하게 위하여 저에게 기름을 부으셨기 때문이니이다. 그분께서 저를 보내신 것은 상한 마음이 된 자들을 싸매고 포로들에게는 자유를, 결박된 자들에게는 감옥으로부터 놓임을 공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의 기꺼이 받으시는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공포하고, 애곡하는 모든 자들을 위로하게 하려 하심이며, 시온에서 애곡하는 자들을 정해주고, 그들에게 재들 대신 아름다움을 주며, 애곡 대신 즐거움의 기름을 주고, 수심의 영 대신 찬송의 의복을 주게 하려 하심이라. 이느 그들이 의의 나무들이자, 주께서 심으신 것이라 불리게 하려 하심이요, 그분께서 영화롭게 되려 하심이라.

ㅡㅡㅡ 초림    ㅡㅡㅡ 재림


이 부분, ‘주의 기꺼이 받으시는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공포하고,’ 라고 색깔이 구분 돼 있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누가복음에서는 ‘주의 기꺼이 받으시는 해와’ 여기까지만 읽으시고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공포하고,’부터는 안 읽으십니다. 그리고 덮으시죠. 그러나 이사야서 61장 1절에서 3절은 쭉 이어지는 내용이란 말이죠. 왜, 예수님은 일부러 여기서 딱 끊으셨냐? 지금 복음을 전하고 주께서 기꺼이 받으시는 해는 초림과 관련이 있고 예수님 당시에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공포하고, 애곡하는 모든 자들을 위로하게 하려 하심이며, 시온에서 애곡하는 자들을 정해주 고, 그들에게 재들 대신 아름다움을 주며, 애곡 대신 즐거움의 기름을 주고, 수심의 영 대신 찬송의 의복을 주게 하려 하심이라. 이 부분은 재림 때 이루어질 일이고요. 하나님이 복수의 날을 공포하고 선언하시는 것은 재림 때, 예수님께서 오실 때 아마겟돈 전쟁과 함께 복수를 행하시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주께서 기꺼이 받으시는 해인 초림과 (미래에 닥칠) 복수의 날인 재림은 서로 상반 되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스스로 시대를 나누셔서 딱 거기서 덮으시고 멈추셨다는 겁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도 나누십니다. 같은 맥락에 있더라도 나눠서 보신다는 것을 알려주는 예시입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표준킹제임스성경] 에베소서 3:2-6

너희를 위하여 나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분배 사역[dispensation of grace God]을 너희가 들었다면 곧 계시로 그분께서 나에게 그 신비를 알게 하신 것을 들었다면, (내가 그 전에 몇 마디 말들로 기록한 것과 같으니, 너희가 읽을 때면 그것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 있는 나의 지식을 너희가 이해할 수 있으리라.) 그것은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니 ⋅⋅⋅ 그것은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동료 상속자들이 되고 같은 몸에 속하게 되며 그분의 약속의 동참자들이 된다는 것이라.


교회의 교리적 기준은 바울서신


우리가 교리적으로 적용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 것은, 특히 우리가 교회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적용해야 되고 파악해야 되는 것은 바울 서신이 우리 교회 시대의 교리다는 것을 먼저 정립하는 거예요. 이것만 잘 정립하면 헷갈리는 부분없이 교리적인 것을 잘 구별할 수 있어요. 왜 그러냐면? 에베소서 3장 2-6절에서 ‘너희를 위하여 나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분배 사역[dispensation of grace God]을 너희가 들었다면’ 여기서 dispensation of grace God이 하나님의 은혜의 분배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역성경에는 dispensation을 ‘경륜’이라고 해놨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다면’ 이라고 착각하고 있는데, 은혜의 경륜이란 말은 없습니다. 경륜은 여기에 맞지 않는 단어예요.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시대에 다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의 시대라는 어떤 특정한 시대는 없습니다. dispensation이라는 말 자체가 뭐냐면? 요즘은 우리가 가정에서 정수기를 많이 쓰지만 예전에는 큰 물통을 들고 와서 꽂아 쓰는 정수기 비슷한 기계가 있었어요. water dispensation이라고 해서 쉽게 말하면 그게 물 분배기예요. 물을 나눠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dispens가 ‘나눠주다’ 라는 뜻이죠. 그래서 세대주의를 dispensationalism이라고 하는데 ‘나눠준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바르게 나누는 것이 dispensationalism, 세대주의입니다. dispensation은 성경에서 단 한번도 단순한 경륜으로 쓰이지 않았어요. 경륜은 하나님의 역사로 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분배하시면 하나님의 분배 경륜이라고 하는 거고요. 그 다음에 바울이 하는 분배의 역할은 분배 사역이라고 합니다. 핵심은 분배에요.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알게 됐죠? 그것은 복음과 관련이 있는 건데, 하나님의 은혜 복음을 나눠주는 사역이었고 바울에게 주어졌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은혜 분배 사역을 바울에게 맡겨 주셨어요.  그 분배 사역은 ‘곧 계시로 그분께서 나에게 그 신비를 알게 하신 것’ 하나님께서 계시로 바울에게 그 신비를 알게 하셨다는 거예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특히 바울에게요. (내가 그 전에 몇 마디 말들로 기록한 것과 같으니, 너희가 읽을 때면 그것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 있는 나의 지식을 너희가 이해할 수 있으리라.) 그 신비는 그리스도의 신비다라고 얘기하고 그안에 있는 바울의 지식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니’ 그것은 바울에게 처음 계시가 된 거예요. 그럼 어떤 내용이 처음으로 바울에게 계시된 그리스도의 신비냐? ‘그것은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동료 상속자들이 되고 같은 몸에 속하게 되며 그분의 약속의 동참자들이 된다는 것이라.’ 이것이 그리스도의 신비이고 바울에게 주어졌다는 거예요. 바울이 처음 먼저 알게 되고 바울이 전파해서 다른 사도들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울 서신을 보면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알려주신 신비들을 알 수 있는데 대표적인게 그리스도의 신비죠. 왜죠? 한번도 구약 때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자기들이랑 같은 몸에 속한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유대인들은 항상 이방인들을 따로 분리해서 천시 했거든요. “우리는 선택받은 민족이고 이방인들은 개, 돼지들이다.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상속자가 된다는 것은 계속 나왔던 얘기예요.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동료 상속자들이 된다? 유대인들이 이방인들과 동료 상속자들이 된다?” 이방인도 동료 상속자가 되고 그들과 함께 상속자가 된다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만 많은 약속을 주셨거든요.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이방인들도 이 약속의 동참자들이 된다라는 거예요.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한 몸으로 그리스도의 몸에 속하게 된다라는 것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계시이고 신비인 겁니다. 그것을 그리스도의 신비라고 해요. 그 신비가 쉽게 말하면 교회이거든요. 교회에 관한 신비는 바울에게만 주어졌고 그 이전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바울 서신이 우리의 교리서예요. 나머지는 사도행전,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은 역사서입니다. 그래서 교회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교리서의 기준은 로마서부터 빌레몬서까지의 바울 서신이다라는 것을 먼저 알고 적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바울서신 외의 것들은 교리적으로는 우리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다른 시대, 다른 대상에게 기록이 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복음의 구분

THE GOSPEL

[표준킹제임스성경] 갈라디아서 1:6-8

너희가 그리스도의 은혜안으로 너희를 부르신 분으로부터 이처럼 빨리 떠나 다른 복음으로 옮겨가게 된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그것은 또 다른 복음이 아니요, 다만 너희를 교란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는 어떤 이들이 있는 것이라. 그러나 우리나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해 온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게요. 우리에게 복음이 아주 중요하죠? 그런데 갈라디아서 1장 6-8절을 보면 ‘너희가 그리스도의 은혜안으로 너희를 부르신 분으로부터 이처럼 빨리 떠나 다른 복음으로 옮겨가게 된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바울이 전한 복음에서 떠나 다른 복음으로 사람들이 빨리 옮겨가서 그것을 굉장히 이상하게 여겼다는 거예요. ‘그것은 또 다른 복음이 아니요, 다만 너희를 교란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는 어떤 이들이 있는 것이라. 그러나 우리나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해 온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그러니까 “나(바울)를 포함한 우리가 계속해서 너에게 선포해 온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누군가가 너에게 선포한다면 심지어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그는 저주를 받는다.” 라고 아주 강력하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복음이 뭐죠?    


우선 적용의 법칙 ㅡ 복음의 구분

THE GOSPEL

[표준킹제임스성경] 고린도전서 15:3-4

이는 나 또한 받은 것을 내가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달하였기 때문이니, 그것은 곧 성경 기록들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그분께서 장사되셨다는 것과 성경 기록들대로 그분께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이라.


이것이 바울이 우리에게 전한 복음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3-4절 외에 다른 어떤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라고 했어요.


우선 적용의 법칙 ㅡ 복음의 구분

대환란 때 천사가 전한 복음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14:6-7

그리고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를 나는 것을 보았는데 지상에서 거하는 자들에게와 각 민족과 종족과 어족과 백성 모두에게 선호하기 위한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있었더라. 그가 큰 목소리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리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시각이 임하였기 때문이라.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원천들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라.” 하니라.


그런데 요한계시록 14장 6-7절 보세요. 천사가 뭘 가지고 있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리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시각이 임하였기 때문이라.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원천들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라.” 이것이 영원한 복음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영광을 돌리라. 경배하라.” 네, 좋은 내용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전했던 복음은 아닙니다. 좋은 내용일지라도 교리적으로 잘못 적용하면 우리의 복음이라고 생각해서 이것을 전하게 되는데, 이 영원한 복음을 통해서는 구원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구원받는 것이지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영광을 돌려서, 경배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다른 복음입니다. 이름 자체도 영원한 복음이에요. 그런데 누가 전해요? 천사가 전하죠.


[표준킹제임스성경] 갈라디아서 1:6-8

너희가 그리스도의 은혜안으로 너희를 부르신 분으로부터 이처럼 빨리 떠나 다른 복음으로 옮겨가게 된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그것은 또 다른 복음이 아니요, 다만 너희를 교란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는 어떤 이들이 있는 것이라. 그러나 우리나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해 온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서 1장 6절에 따르면 ‘하늘에서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해 온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천사를 저주하지 않습니다. 왜죠? 요한계시록 14장 때는 교회 시대가 아닌 대환란 시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시대가 달라요. 그래서 교회 시대에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전해야 돼요. 그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대환란 때 천사가 전한 복음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14:6-7

그리고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 한가운데를 나는 것을 보았는데 지상에서 거하는 자들에게와 각 민족과 종족과 어족과 백성 모두에게 선호하기 위한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있었더라. 그가 큰 목소리로 말하기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리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분의 심판의 시각이 임하였기 때문이라.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원천들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라.” 하니라.


그러나 교회 시대가 끝나고 대환란이 오면 그때는 다른 복음,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내가 교회 시대의 복음을 정확하게 모르면 이 영원한 복음이 지금 시대의 복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교리를 잘 알면 이것을 올바로 나눠서 지금 교회 시대의 복음이 아니란 걸 아는데요, 만약 이걸 몰라서 교리적 적용을 안 하고 교훈으로 적용했다고 칩시다. “아, 그래. 천사도 복음을 전하는데 나도 거리에 나가서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겠다.” 그래서 전국방방곡곡을 다니면서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라고 외쳤어요. 그러면 이것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못 받죠. 심지어는 이렇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고 경배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면 저주받을 복음이 됩니다. 왜요? 행위구원이기 때문입니다. 교훈을받아서, 또 마음에 찔림을 받아서, 또 열심히 복음을 전해도 오히려 저주를 받게 된다는 거예요. 그럼 교리적으로는 이 말씀이 지금 이 시대에 나에게 적용되는게 아니고 대환란 때 적용이 되는 것을 알았다면 이제 교훈으로는 어떻게 적용하느냐? “천사가 외칠 정도니까 대환란 때도 역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고 경배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구나.” “그 당시에 사람들은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구나.” 이렇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겠죠? “아,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 경배하는걸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교훈으로 적용할 수 있어요. 또는 “대환란이 오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영광을 돌리지도 않고, 경배하지도 않고 너무 악해지니까 대환란이 오기 전에 내가 한 명이라도 더, 바른 복음을 전해서 구령해야겠다.” 이런 식으로 바른 교리가 기반이 된 채 바른 영적 적용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복음의 구분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도행전 16:30-31

그러고 나서 그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기를 , “선생님들이여, 제가 구원받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만 하나이까?” 하였더라. 그러자 그들(바울과 실라)이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는 구원을 받을 것이요, 너의 집도 그러하리라.” 하였더라.


마찬가지로 사도행전 16장 30-31절, 바울 시대죠?  ‘“선생님들이여, 제가 구원받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만 하나이까?” 하였더라. 그러자 그들(바울과 실라)이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는 구원을 받을 것이요,’ 이것이 우리가 사는 시대에 전해야 되는 복음입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복음의 구분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

[표준킹제임스성경] 마태복음 10:5-7

예수님께서 이 열두 명을 파송하셨으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는 이방인들의 길로 들어가지 말며 사마리아인들의 어떤 도시로도 진입하지 말라. 오히려 그보다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로 가라. 그런즉 너희가 가는 동안 선포하며 말하기를, ‘하늘의 왕국이 가까우니라.’ 하라.

복음의 대상을 구분하심


마태복음 10장 5- 7절은, 예수님께서 12명을 파송하시면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0장은 왕국 복음입니다. 복음마다 이름이 각각 달라요. 우리가 지금 이 시대에 전하는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복음은 “왕국 복음” 또는 “하늘의 왕국의 복음”이라고 해요. 그래서 ‘하늘의 왕국이 가까우니라.’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개역성경에서는 이 “하늘의 왕국”이 “천국”이라고 돼 있죠? 그러니까 헷갈려서 셋째 하늘에 가는 천국을 말하는 줄 알고 지금도, 제가 서울역에서 정말 많이 듣는 건데요.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스피커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면서 늘 외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또 뭘 외치냐면요? “부모에게 불순종한 죄들을 회개하라. 도둑질한 죄를 회개하라. ㅇㅇ죄를 회개하라.” 계속 죄를 회개하라는 얘기를 하고 돌아 다니는 거예요. 그러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거예요. 그것은 지금 이 시대에 전할 복음이 아닙니다. 오직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 전하라고 한 복음이에요. 하나님께서 이 복음을 이방인들에게도 사마리아인들에게도 전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사마리아인들은 반쪽 이스라엘인들이니까 반쪽 이방인이죠? 그러니까 이스라엘 집에게만 전하라는 복음이에요.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에게 전하라고 12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겁니다. 지금 그리스도인들에게 명령하신게 아니죠. 그래서 시대와 대상을 나눠야 올바른 교리적 적용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복음의 구분

십자가 이후의 복음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도행전 1:8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신 후에는 너희가 권능을 받으리라. 그리하면 너희가 예루살렘에서와 온 유대에서와 사마리아에서와 땅의 맨 끝부분에까지 모두 이르러 나에게 증인들이 되리라.”


사도행전 1장 8절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부활하시고 나서 승천하시기 전에, 이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달라졌어요.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신 후에는 너희가 권능을 받으리라. 그리하면 너희가 예루살렘에서와 온 유대에서와 사마리아에서와 땅의 맨 끝부분에까지 모두 이르러 나에게 증인들이 되리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죽기 전에는 아직 신약이 아니라고 전에 말씀 드렸죠? 예수님께서 직접 “내 피가 바로  새 유언의 언약의 피다.”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피 흘리기 전인 마태복음 10장에서는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전해지는 복음이 아니었어요. 그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됨과 부활이 전파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아직 살아 계시니까요. 그래서 이스라엘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만 말하는 것이었고 “하늘의 왕국이 가까우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부활하신 이후에는 달라집니다. ‘너희가 예루살렘에서와 온 유대에서와 사마리아에서와 땅의 맨 끝부분에까지 모두 이르러 나에게 증인들이 되리라.”’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마리아에도 전하고 땅의 맨 끝부분에까지 이르러 다 증인들이 되라고 얘기 하신 거죠. 그래서 시대와 대상에 따라 교리의 적용의 대상이 바뀐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시 하나를 더 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THE SABBATH DAY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지킬지니라.


개신교에서 자주 헷갈리는 것이 있습니다. 안식일에 대한 적용입니다. 성경에서 분명히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지킬지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이것이 십계명에 있어요. 이 십계명은 심지어 개신 교도들의 성경 맨 앞에 항상 있어요. 그러니까 “아, 십계명은 꼭 지켜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늘 하겠죠.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주일

거룩한 안식일

주일예배 LIVE  신앙고백인 주일성수


그(십계명) 중에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지니라.’가 있으니까 개신교인들이 “주일은 거룩한 안식일이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신앙고백인 주일성수”라는 말을 하고요. 주일성수가 뭐예요?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라.”는 말이죠? 주일을 안식일로 적용을 해 버린 겁니다. 이것은 잘못된 적용입니다. 안식일은 우리가 알다시피 7일 중에 맨 마지막 날인 일곱째 날이고 달력에서 보면 7일 중에 맨 마지막 날인 토요일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켜요. 안식교도들도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죠. 그런데 개신교인들은 한 주의 첫째 날인 주일을 안식일이라고 하면서 지키는 거예요. 그러면 모순이 생깁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안식일은 일곱 번째 날(토요일)인데 개신교도들은 첫째 날(일요일)을 지키면서 “안식일이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이것은 잘못된 적용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지만 교회 시대의 나에게 명령하신게 아니기 때문이죠.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실행해야 될 진리로서 지키는 게 아니라 율법 시대에 이스라엘에게만 적용되는 겁니다. 그래서 시대와 대상을 나누어서 봐야 된다는 거죠. 주일은 안식일이 아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율법과 안식일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31:13

“너는 또한 이스라엘 자녀들에게 이같이 일러 말하라. ‘진실로 너희는 나의 안식일들을 지킬지니라. 이는 그것이 너희의 세대들에 걸쳐 나와 너희 사이에 있을 하나의 표적이기 때문이라. 이는 내가 너희를 성결하게 구별하는 주라는 것을 너희로 하여금 알게 하려는 것이라.


 출애굽기 31장 1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또한 이스라엘 자녀들에게 이같이 일러 말하라.’ 제가 물어볼게요. 여러분은 이스라엘 사람입니까? 아니면 한국 사람입니까? 한국 사람이죠? 여러분은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또 이스라엘의 핏줄을 타고 나지도 않았습니다. ‘‘진실로 너희는 나의 안식일들을 지킬지니라.’ 너희가 누구죠? 이스라엘 자녀들입니다. ‘그것이 너희의 세대들에 걸쳐 나와 너희 사이에 있을’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녀들 사이에 있을 ‘하나의 표적이기 때문이라.’ 안식일은 유대인들이 모든 민족들과 다르게 독특한 민족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표적으로서 그들만 지키는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율법과 안식일

[표준킹제임스성경] 에스겔서 20:1,20

이후 제칠년 다섯째 달, 그달 십 일에 이러한 일이 있었으니, 이스라엘의 장로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주께 문의하려고 와서 내 앞에 앉았더라⋅⋅⋅ 그리고 나의 안식일들을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여 그것들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이 되리라. 이로서 너희는 내가 주 저희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느니라.’


에스겔서 20장 1절과 20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장로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주께 문의하려고 와서 내 앞에 앉았더라⋅⋅⋅ 그리고 나의 안식일들을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여 그것들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이 되리라.’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얘기하시는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율법과 안식일

[표준킹제임스성경] 고린도전서 1:22

이는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헬라인들은 지혜를 추구하기 때문이라.


고린도전서 1장 22절은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는 민족이에요. 그래서 명확하게 유대인들이 다른 민족들과 구별이 된 표적들이 있어요. 표적은 기적들을 동반한 표적도 있지만 기적들이 아닌 표적들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머리를 바짝 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오는 영화들을 보면 예수님 머리가 좀 덥수룩하게 나오죠? 그것도 유대인들의 특징입니다. 그처럼 유대인들은 독특한 민족으로서 표적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안식일이라는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율법과 안식일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31:14

그러므로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라. 이는 그것이 너희에게 거룩하기 때문이라. 그것을 더럽히는 모든 자마다 반드시 사형에 처해질지니라. 이는 누구든지 그날에 어떤 일이라도 하는 자는 그 혼이 그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리라.


그래서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더럽히는 모든 자마다 반드시 사형에 처해’져야 됩니다. 아, 참, 딜레마입니다. 안식교도들이 안식일을 토요일로 안 지키면 사람들을 사형에 처해야 돼요. 그런데 사형에 처해지는 것은 안 지키면서 안식일은 지키려고 해요. 또한 개신교인들은 주일을 안식일이라고 해서 주일 성수하면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해요. 그것을 그렇게 교리적으로 강조할려면 ‘그것을 더럽히는 모든 자마다 반드시 사형에 처해질지니라. 이것도 강조해야죠. 그런데 이것은 교리적으로 적용을 안하고 안식일 지키는 것만 교리적으로 적용하니까 모순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둘 다 우리에게는 교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신정통치 국가인 이스라엘에게만 주어진 율법입니다. 율법은 이스라엘의 헌법이자 그들이 지켜야 되는 민법, 형사법 모두에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이스라엘은 다 하나님을 믿는 민족이고 하나님이 탄생시킨 민족이기 때문에 이 민족은 다 이것을 국가 법으로 지켜야 돼요. 안 지키면 사형제도가 있어서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이 이것을 집행합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그 혼이 그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은 유대인들로부터 제외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유대인 핏줄이라고 해서 중요한게 아니고 계속해서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유대인들입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바울 서신과 안식일

[표준킹제임스성경] 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시어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느니라. 이는 기록되기를, “나무에 달리는 모든 이는 저마다 저주를 받느니라.” 하기 때문이라.


갈라디아서 3장 13절, 그러면 우리에게는 뭐라고 하셨는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시어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느니라.’ 그러니까 우리는 율법의 저주에 해당되지 않아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율법의 저주가 되셔서 구속하셨기 때문이죠. 구속하셨다는 것은 값을 치르고 우리를 사셨다. 값을 대신 지불해 주셨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십자가에 달린 것을 구약 성경에 “나무에 달리는 모든 이는 저마다 저주를 받느니라.”고 예언을 해놓으셨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저주가 되셨고, 우리가 저주를 받지 않게 해주셨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저주를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바울 서신과 안식일

[표준킹제임스성경] 에베소서 2:15

그분의 육체 안에서 그 적대하는 것, 곧 법령들을 담고 있는 명령들의 율법까지도 폐기하셨느니라. 이는 둘을 그분 자신 안에서 하나의 새사람으로 만들어 화평을 이루려 하심이요,


그래서 에베소서 2장 15절은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예수님 안에서, 그분의 육체 안에서 그 적대하는 것, 곧 법령들을 담고 있는 명령들의 율법까지도 폐기하셨다고 하셨어요.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말하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는 율법이 폐지됐다는 거예요. 이것을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율법 자체가 없어졌다는 게 아닙니다. 구약성경도 하나님의 말씀이잖아요? 예수님께서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으니까 율법은 없어지지 않아요. 물론 율법은 선하고 영적인 것이고 좋은 것이지만 예수님 안에서는 폐지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율법이 폐기된 거고 예수님 믿는 사람게는 율법이 적용이 안 돼요. 강제성이 적용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헷갈려하는 사람은 율법이 지금 폐기된 줄 알아요. 아니에요. 율법은 여전히 효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만 폐기된 겁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바울 서신과 안식일

[표준킹제임스성경] 골 2:14, 16

우리를 대적하였고 우리를 반대하였던, 손으로 쓴 법령들을 지워 없애셨으니, 그 길에서 그것을 제거하시여 그분의 십자가에 그것을 못 박으셨느니라. ⋅⋅⋅그러므로 어떤 사람도 음식으로나 음료로나 거룩한 날에 관해서나 개 달이나 안식일들에 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그래서 골로새서 2장 14,16절. ‘우리를 대적하였고 우리를 반대하였던, 손으로 쓴 법령들을 지워 없애셨으니’ 율법과 관련된 거죠? ‘그 길에서 그것을 제거하시여 그분의 십자가에 그것을 못 박으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폐기되고 못 박으신 거에요. ‘그러므로 어떤 사람도 음식으로나 음료로나 거룩한 날에 관해서나 개 달이나 안식일들에 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유대인들은 음식도 음료도 거룩한 날도 새 달도 안식일들도 다 지켜야 되는게 엄격한 기준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에게는 다 자유로워요. 우리는 뭐, 장막절이 되면 갑자기 집에서 다 나와서 한강에 텐트 치고 자야 되는게 아니잖아요? 우리는 또한 안식일들을 계속 지켜야 되서 요리도 못 해 먹는거 아니잖아요? 유대인들은 안식일 되면 절대 불도 못 켜니까 요리도 못하거든요. 우리는 또 수많은 이스라엘의 절기들을 지키지 않습니다. 우리는 돼지고기 먹을 수 있어요. 그런데 안식교도는 돼지고기도 안 먹고 또 안식일도 지키죠? 그들은 스스로 뭘 입증하는 거냐면요? 자기들이 예수님을 제대로 믿지 않는 것을 입증하는 거예요. 그러나 골로새서 2장 14,16절 말씀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은 율법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식일은 교회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선 적용의 법칙 ㅡ 안식일

바울 서신과 안식일

[표준킹제임스성경] 로마서 6:14

이는 죄가 너희를 지배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니,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라.


로마서 6장 14절에서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은혜 아래 있다’ 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와 대상에 따라) 교리가 바로 세워져야 그 다음에 바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우선 적용의 법칙으로 이 세 가지 적용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교리적 적용이다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훌륭한 사역자는 선한 교리로 양육받은 사람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4:6

만일 네가 형제들에게 이런 것들을 기억하게 한다면 너는 네가 이르렀던 믿음의 말씀들과 선한 교리의 말씀들로 양육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사역자가 되리라.


디모데전서 4장 6절. 훌륭한 사역자의 기준은 교리입니다. 가장 먼저가 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교리의 말씀들로 양육을 받아야 됩니다. 배워야 됩니다. 교리가 먼저 서야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21살 정도 됐을 때에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면서 “아,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신학을 해야 되겠다.” 그때는 부모님의 소망에 따라 국제 변호사 쪽으로 가야 되는 줄 알고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게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인 것 같다.” 라고 결단한 거예요. 그래서 막연히 그냥 목사가 돼야지 하고 신학교에 갔어요. 그런데 신학교에 가서 보니 교리를 안 가르치는 거죠. 지금도 하나님의 사역을 하려는 수많은 열정적인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해야 될 것이 뭐냐면? 거기서 교단 신학을 배우면서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는 걸 배울게 아니라, 바른 교리를 배워야 됩니다. 그것이 “훌륭한 사역자의 기준이다.”라는 것입니다.   


훌륭한 사역자는 선한 교리로 양육받은 사람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 특히 말씀과 교리에 수고하는 자들두 배로 존경받기에 합당하게 여겨지도록 할지니라.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잘 다스리는 장로들, 특히 말씀과 교리에 수고하는 자들두 배로 존경받기에 합당하게 여겨지도록 할지니라.’ 라고 했어요. 우리가 잘 알다시피 여기서 나오는 장로들은 장로교회 장로들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목자들을 장로들이라 하죠.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목자들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말씀과 교리에 수고하는 장로(목자)들이 두 배로 존경받기에 합당하게 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만큼 교리 수호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 결론은 성경해석학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 교리를 시대와 대상에 따라 바르게 나눠서 적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적용점 중에 가장 우선되는 적용점이다. 교리를 기준으로 할 때 교회 시대의 교리는 바울 서신이 기준이다라는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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